현재 연간 2,200만톤 수준인 브라질 철강수요가 2015년경에는 4,000만톤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우지미나스 관계자가 전망했다. 그는 브라질 철강수요가 7년만에 2배로 증가할 것이라며 인당 소비량도 현재 120kg에서 선진국 수준인 500kg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지미나스는 350억달러를 들여 신공장을 건설, 조만간 조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150억달러를 신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판재류 및 봉형강류를 생산하게 된다.
브라질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판재류 및 봉형강류 생산량은 각각 1,572만톤, 985만톤을 기록했으며 소비량은 각각 1,212만톤, 760만톤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