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소 제강, 조업중단 확대

日 중소 제강, 조업중단 확대

  • 철강
  • 승인 2009.06.26 10:05
  • 댓글 0
기자명 심홍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간토 지역 중소 제강사들의 조업 중단이 확대되고 있다. 여름철 전력 요금이 높아지면서 제강사들의 조업 휴지일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평균 11~18일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폭적인 수요 감소에 대응해 감산도 강화되고 있다.

업체별로는 고도제철(合同製鐵) 후나바시제조소(船橋製造所)가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조업 휴지에 들어가는 외에 도쿄철강(東京鐵鋼) 본사 공장은 제강 7월 7일~24일, 압연은 7월 7일~17일 동안 조업을 중단한다. 이토제철소(伊藤製鐵所) 츠쿠바(筑波)공장은 8월 24~29일 동안 휴지한다. 아사히공업(朝日工業)은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조업을 중단하며 JFE조강 카시마제조소(鹿島製造所)도 8월 중 5일간 휴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