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마봉강 유통시장 유입說 솔솔

중국산 마봉강 유통시장 유입說 솔솔

  • 철강
  • 승인 2010.01.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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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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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상은 여의도소재 CPIT로 알려져/ 실제로 78만원이면 구매가 가능

  마사각 마육각 원형강 등 중국산 마봉강(磨棒鋼)의 국내 유통시장 유입 설이 유통상가를 통해 솔솔 흘러나와 국내 마봉강 유통시장을 반짝 긴장시키고 있다.

일부에서는 판매가격이 맞지 않아 추진만 하고 있을 뿐 아직 구체적인 물량이나 가격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수입상은 여의도소재 CPIT이며 중국 생산업체는 샹탄강철, 남경강철, 화의강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탄소강봉강 국내산 흑환봉의 경우 톤당 가격이 93만원이며 중국산 수입재의 경우 운임포함가격(CFR기준)으로 1월적 톤당 585달러, 2월적 톤당 600달러, 3월적 톤당 630달러 선에서 오퍼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산의 경우 시중 유통판매가격은 통관비, 하역비, 물류비, 계근비 등 제비용 감안 시 톤당 75만원 수준이나 유통판매이윤을 고려할 때 실제로 78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제품구색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일부 범용규격에 국한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마봉강 대형 유통상은 문래동 유통상가와 시흥 중앙철재종합상가, 오이도 등에서 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어진철강,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육일특강, 문래동과 인천상업용품상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구철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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