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급락, 올들어 최저치 기록

비철금속 가격이 유럽발 악재로 인해 또 다시 크게 하락하며 대부분의 제품이 올해 들어 최저 가격을 기록했다.

이 달 들어서도 비철금속 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급락으로 평균 가격도 전월에 비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연과 연, 니켈 가격의 하락 폭이 매우 큰 상황이다. 아연과 연 가격은 1,600달러가 무너졌고 니켈도 1만8,000달러대가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다.

현재 상태라면 당분간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이 달 비철금속 평균 가격은 또 다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표> 7일 현재, 6월 LME 비철금속 제품별 평균 가격 (Official Price Cash 기준 - 달러/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