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5천만불> 동양강철, Al압출 '미래 핵심산업'으로 견인

<무역의날 5천만불> 동양강철, Al압출 '미래 핵심산업'으로 견인

  • 무역의 날 47회
  • 승인 2010.11.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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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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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강철 박도봉 회장
  동양강철(대표 박도봉)은 국내 알루미늄 압출 산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이끌어내면서 해외시장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다.

동양강철은 지난 1956년 설립 이후 국내 최대 알루미늄 압출 기업과 대형 알루미늄 압출재 공급처로 특화된 입지를 굳혀왔다. 최근 년도 들어서는 미래의 핵심산업에 알루미늄 소재 적용을 관심사로 만들어냄과 동시에 관련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재 동양강철은 항공기, 선박, 고속전철을 비롯한 자동차 경량화 사업은 물론, 최대폭인 650mm산업용 초대형 알루미늄 압출재에서 전기·전자, 통신, 각종 건축자재에 이르기까지 산업의 고도화와 다양화를 주도하고 있다.

동양강철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성장과 발전의 기준을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선진국 시장의 수요와 기술동향의 흐름을 앞서 읽고 국산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향후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산업용 압출재 분야의 기술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고부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양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동양강철이 주목받는 강점 중에 하나는 시장흐름에 맞춘 계열사 구조의 시너지 효과다.
동양강철은 알루미늄 압출 산업의 원자재재부터 다양한 제품 생산과 시공에 이르기까지 총 12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또한 전국 150여개의 대리점을 통한 지역 수요기반 관리와 영업, 새로운 매출기회 창출 등 조직적 견고함을 주목받고 있다.

최근 동양강철은 국내외 알루미늄 압출소재 시장에서 독자적인 시장을 확대하는 데 집중력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LCD·LED등 알루미늄 프레임 부품 및 현대자동차 경량화 부품개발 성공 등 대기업들과의 협력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논산 지역에 국내 최대 알루미늄 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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