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문정업 애널리스트 보고서 통해 주장

  28일 대신증권의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현대하이스코의 주가상승이 실적보다 빠른 속도를 기록,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현대하이스코의 연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줬다. 또 증설 중인 아연도금강판 생산라인과 제2냉간압연설비 증설라인이 본격 가동될 경우 총 외형 규모는 올해 8조원대에서 2013년 이후에는 11조원대로 급성장할 전망 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고려한다고 해도 현 주가는 부담스런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유로 "현대차그룹이라는 Captive Market을 보유한 동사의 향후 설비증설은 곧 실적 향상이고 이것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으나 현 주가 수준은 3년 후에 나타날 실적까지 성급하게 선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