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리튬 공급 및 시장' 세미나 아르헨티나서 개최
리튬애 대한 다양한 이슈 논의
글로벌 철강·비철금속 전문 분석기관인 메탈블레틴(Metal Bulletin Events)이 주최하는 '제 4회 리튬 공급 및 시장 2012(4th Lithium Supply & Markets)'가 2012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쉐라톤호텔(Sheraton Hotel &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고 최근 글로벌인포메이션이 전했다.
리튬은 희유금속으로서 원자로의 제어봉, 유기합성의 촉매, 환원제, 리튬전지로 쓰이며, 염화리튬과 브롬화리튬은 건조제로 사용된다. 또 각종 합금의 첨가제, 철강재·합금 등의 탈산제로 쓰인다. 리튬 합금은 경도가 높아 전투기 제조에 사용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광물인 리튬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진행될 논의 주제 발표로는 ▲리튬 공급 분석 ▲리튬 수급을 위한 아시아 지역 개발 ▲배터리 산업 분석▲리튬 시장의 개발 현황 분석 ▲브라인(Brine)과 경암(Hard Rock)의 신흥 생산기업 현황▲ 리튬 수요에 영향을 주는 기타 요인 등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주최 측 관계자는 "리튬의 기술 동향, 수급 현황 및 세계의 신규 프로젝트가 실제로 진행될 것인지, 전기자동차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글로벌인포메이션이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웹페이지는http://www.giikorea.co.kr/conference/mbc202048-201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