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입춘(立春)이 지났지만 봉형강 시장 체감 경기는 여전히 꽁꽁 얼어있다.
입춘(立春)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다.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은 음력으로 주로 정월에 드는데, 올해 입춘은 양력으로 2월 4일이었다.
그러나 1월에 이어 2월까지 싸늘한 경기가 이어지면서 봉형강업계는 '立春'이 아닌 '入春'을 기다리며, 말 그대로 철근 경기가 봄에 진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마켓 3월호 14p Special Edition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