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구매자모임, 23일 총회서 철근價 협의
5월 17일 현재까지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5월 철근 가격은 23일 건설사 구매자모임의 총회 이후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 구매자모임은 오는 23일 총회를 열고 5월 철근 가격 등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5월 철근 가격에 대한 건설사의 입장이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강사와 건설사의 철근 가격협의체가 최근 5월 철근 가격에 대해 논의했지만, 제강사가 톤당 9,000원~1만원 수준의 가격 인하 수용 의지를 피력한 데 대해 건설사 측이 뚜렷한 답을 하지 않으면서 협상 타결까지는 이루지 못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