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운행 차질률이 60% 이상으로 오를 경우 하루 평균 1억1000만달러 가량의 수출 차질이 우려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8일 ‘화물연대 파업의 경제적 영향’ 보고서를 통해 전면 파업(운행 차질률 60% 이상)시 총 수출 차질액은 일일 평균 총 1억1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송차질률 20% 가량의 부분 파업의 경우 하루 평균 수출 차질액은 약 4,0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