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발전 포럼> ‘산업생태계 강화’ 통한 지속성장 추진전략으로 나가야

<철강산업발전 포럼> ‘산업생태계 강화’ 통한 지속성장 추진전략으로 나가야

  • 철강산업발전 포럼 2012년
  • 승인 2012.09.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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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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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T 정은미 박사/미래 철강산업의 성장전략...“싸우느냐, 도망가느냐” 둘 중의 하나
제품경쟁력 제고, 판매전략 전환, 국내외 포트폴리오 구축 3가지로 압축
‘철강 전·후방산업과의 네트워크 역량 강화

  KIET 정은미 박사는 ‘한·중 철강산업 구조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및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 철강산업은 ‘철강 전·후방산업과의 네트워크 역량 강화’ ‘산업생태계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추진 전략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 철강산업의 성장전략은 “싸우느냐, 도망가느냐” 둘 중의 하나라며 제품경쟁력 제고, 판매전략의 전환, 국내외 포트폴리오의 구축 3가지로 압축 발표했다.

  KIET 정은미 박사는 ‘한·중·일 3국간 철강교역 구조’로 볼 때 아시아지역에서 잦은 충격으로는 수출대상지역의 중첩성, 가격 및 수익의 높은 변동 가능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한국은 아시아지역에서 한·중·일 교역 관계에서 가장 취약한 국가라고 지적했다.

  2006~2009년 한국 철강제품의 품질경쟁력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중국산 제품과 20% 이상의 높은 차이를 보였으나 2011년 기준으로 볼 때 중국의 일부 선도 찰강업체와는 품질기술 수준이 유사하며 평균적으로 5% 정도 품질수준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동아시아지역에서 ‘한·중·일 철강수요 비교’에서 한국은 1~2%대 성장, 중국은 5% 내외 성장, 일본은 감소국면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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