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삼아”
그 어느 해 못지 않게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이 저물고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해 우리 휴스틸은 수출 부문에서의 약진으로 2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2년여에 걸친 신규 후육설비 도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함으로써 향후 회사 성장의 기틀을 다진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금년도 경영환경은 작년보다 오히려 더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작금의 경영시계는 한치앞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합니다만, 우리 휴스틸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오히려 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는 경기부진으로 많은 철강업체와 철강인들의 근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철강인들은 산업발전의 기초가 되는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국가경제에 매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철강인들이 이러한 자부심을 가지고 2013년 한해 최선을 다한다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올 한해가 모든 철강인들에게 뜻깊은 해가 되길 바라며,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