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 등 기술개발 지속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고탄소강과 API 등 고부가제품 판매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25일 경영실적 보고를 갖고 부가가치가 높은 WF/WB 판매점유비는 전년동기 16.1%, 전분기 18.8%에 이어 올 1분기 20.7%를 기록하는 등 점차 판매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포스코는 자동차와 에너지강재 등 전략강종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세계 최초로 FPSO용 후판을 단독공급하고 2월부터는 미쓰비시모터스에 스프링강용 선재를 공급하고 있다.
또 중국 광동에 자동차강판 및 가전용 강판 연45만톤 생산이 가능한 용융아연도금강판 공장을 준공하고, 자동차용 고탄소강 등 총 11종의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기술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