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율촌에너지 파산으로 결정

SPP율촌에너지 파산으로 결정

  • 철강
  • 승인 2013.07.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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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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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 광주 지법 제1 파산부
현재 생산·영업활동 진행...매각으로 선회

  단조업체인 SPP율촌에너지(대표 최규현)가 6월26일 광주지방법원 제1파산부로부터 기업회생절차를 기각 당하고 파산 결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이 회사는 새 주인을 찾아야 한다.

  10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SPP율촌에너지는 현재 생산과 영업활동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29일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으며 6월4일 광주 지방법원 제1 파산부로부터 채권과 채무가 동결되는 상황인 자산보전 주문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주로 전기로(電氣爐)에서 강괴(Ingot)를 직접 생산 조선용 선박엔진 부품, 샤프트 축, 풍력 및 화공플랜트에 들어가는 단조품을 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새 주인을 물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월 매출액 70억원 규모이며 종업원은 본사 직원 68명, 협력업체 직원 132명을 포함 200명 남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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