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의 문창복 회장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23번째(전국 32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올해 70세인 문 회장은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중 최고령 회원으로 ‘나눔에는 나이의 벽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문 회장은 기업경영과 함께 그동안 인천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다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문 회장은 이날 가입식에서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라지는 않았지만 지난 40여년의 기업 경영 중 20년 이상을 인천에서 운영해 제2의 고향과 다름없다”며 “그동안 인천이 베풀어 준 은혜에 늘 감사하며 나눔을 통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