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이 10월 30일~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 4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동앙강철은 극저온 내피로 특성을 가진 LNG 선박용 알루미늄 구조물을 선보였다.
회사는 그동안 해외 수입에 의존했던 고특성 대형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국산화 기술 개발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입 대체와 함께 해외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동양강철 관계자는 "극저온 내피로 특성이 우수한 LNG 선박용 구조물은 대부분 철강재가 쓰여왔으며, 세계적으로 소수 업체가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알루미늄 합금의 국산화로 경량화를 달성하고, 수입 대체에도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