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가공유 전문업체 범우연합(회장 김명원)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간의 역사를 집대성한 사사(社史) ‘범우 40년 이야기’를 발간했다.
총 250페이지로 구성된 ‘범우 40년 이야기’는 약 2년간의 기획과 집필 과정을 거쳐 발간, 회사의 설립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속가공유 전문업체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퇴직자 및 장기근속자 심층 인터뷰를 통해 수집된 방대한 자료와 의미있는 기록들을 빠짐없이 기록했다. 또 장기근속자들을 중심으로 편찬위원회를 조직해 자료의 역사적 사실을 면밀히 검증함으로써 사료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
범우연합 김명원 회장은 사사 발간기념식에서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이룬 성과와 한계를 최대한 사실에 입각해 기록하려 노력했다”며 “지난날의 과오는 겸허한 자세로 깊이 반성하고 성공은 교훈 삼아 향후 100년 기업을 향한 미래경영지침서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