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송영길 인청시장이 지난 21일 제7차 산업현장탐방으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포스코 가공센터 대창스틸(대표 문창복)을 방문해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대창스틸은 1980년 대창철강으로 시작해 2006년 대창스틸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속적인 R&D 투자로 모든 산업의 기초소재이자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을 가공하고 철강유통업계의 중심부에서 POSCO와 함께 발전해 가고 있다.
또 2011년 전자동화 생산설비를 도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중바닥재 전문공장을 준공(파주)해 외주공정 없는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으로 Access Floor, Oa Floor, Aluminum Panel 등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100% 고객만족 실현을 목표로 노력한 결과 2012년 국내철강 이중바닥재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2013년 남동공단에 본사 사옥과 인천공장을 신축해 확장 이전하면서 최신설비를 도입했으며 오는 201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알루미늄 판재가공 공장을 신설해 신규 사업을 통한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창스틸 문창복 회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23번째(전국 324호)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날 송영길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적극적인 사회 환원을 통해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지금처럼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