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0주년 기념, 풍전비철에 감사패 전달

창간 20주년 기념, 풍전비철에 감사패 전달

  • 창간 20주년 기념 감사패 증정
  • 승인 2014.05.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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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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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송재봉 사장, "업계 발전 위해 공동 노력"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이 9일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풍전비철을 방문해 20년 동안 성원을 보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본지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비철 업계 주요 업체를 찾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왼쪽부터) 본지 송재봉 사장이 풍전비철 송동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풍전비철을 방문한 송재봉 사장은 풍전비철 송동춘 회장과 한정건 대표이사를 만나 창간 이후 20년 동안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풍전비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업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풍전비철 송동춘 회장

  풍전비철 송동춘 회장은 경기 침체 속에 전반적으로 어려운 산업 여건과 관련 "올바른 정보 공유 속에서 공정한 경쟁을 펼친다는 생각으로 기업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상황은 더욱 어려워진다"면서 "제품을 좋게 만들고 싸게 팔도록 노력하면서 경쟁해야지, 예전처럼 남들이 들어올까 무서워서 무엇이든 꽁꽁 감쳐두려고만 해서는 살아남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2,805억5,7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2012년 대비 11.4%의 매출액 증가를 기록한 풍전비철은 지난해 4월 제철·제강·자동차 산업의 핵심 부분인 열처리 분야 부품을 생산하는 보양특수금속을 인수·합병(M&A)하면서 비철금속에 국한됐던 사업 틀에서 벗어나 특수강 분야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특히, 여러 계열사를 두고 있는 풍전비철은 지난해 전체 계열사를 합해 5,400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풍전비철 계열사로는 보양특수금속 외에도 탈산제 업체인 피제이메탈, 황동괴와 주석괴, 아연 등을 생산하는 피제이메텍, 다이캐스팅용 알루미늄 합금과 아연 합금을 생산하는 피제이알텍을 비롯해 용융아연도금 업체인 피제이켐텍, 알루미늄 합금 업체인 디엔피메탈이 있다.

▲ 본지 송재봉 사장이 9일 풍전비철을 찾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 앞 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본지 송재봉 사장, 풍전비철 송동춘 회장, 풍전비철 한정건 대표이사, 본지 조효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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