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인의 철강금속 CEO에게 묻는다

120인의 철강금속 CEO에게 묻는다

  • CEO 설문조사
  • 승인 2014.07.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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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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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폭 개선에도 하반기 전망 ‘흐림’

    120개사 대상 설문조사, 93개사 CEO 응답
 공급과잉·수입 제품 피해 지속… 전방위 대응 ‘절실’
 안전사고 정부 대응, “별 도움 안 돼”
 어려움 속에도 미래 위한 투자는 ‘지속’

 
 <편집자주> 철강금속신문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120개사의 철강·비철 업체 CEO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총 93개사 CEO의 응답을 통해 국내 철강·비철 산업계의 현안과 전망을 들여다봤다. 바쁜 업무 중에도 업계의 소통을 위해 설문에 참여한 회사와 CEO들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자세한 내용을 인터넷을 통해 다시 한 번 소개한다. 파트별 응답 내용은 하단 관련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강·비철금속 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난해보다는 낫지만 큰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봤다. 또한, 공급과잉과 수입재 피해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 설문조사는 지난해부터 기존 설문 대상이었던 철강·비철 제조 업체 외에 대표 유통 업체들을 추가해 총 120사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설문은 상반기 업계 공동 이슈와 경기 체감, 개인적인 경영관을 묻는 세 개 부문으로 나눠 총 42개 문항의 질문을 던졌다. 참고로 지난 2011년 84.6%를 나타냈던 설문 응답률은 2012년 72%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76.7%에 이어 올해는 77.5%로 소폭 상승했다.

  다음 기사에서는 파트별로 응답 내용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설문 개요】    
  * 본 설문은 국내 철강·비철금속 업계 주요 제조 및 유통 업체 CEO 120인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 본 설문은 2014년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이뤄졌다.
  * 본 설문의 결과 분석은 설문을 요청한 120개사 가운데 미응답한 27개사를 제외한 93개사 CEO들의 응답을 근거로 이뤄졌다.
  * 본 설문 결과에 대한 신뢰 공감대를 위해 설문 요청/응답 업체명을 공개하는 방침을 결정했다.
  *본 설문 내용에는 응답자들의 성함이나 업체명 등에 대한 구체적인 거론은 하지 않기로 했다.    
   
   【설문 조사 및 응답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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