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스틸(대표 신춘균)은 오는 5일 시화 MTV로의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BK스틸의 시화 MTV 신공장은 지난 5월 완공됐으며 현재 본사를 제외한 이전은 완료된 상태다.
신공장은 기존 시화공단 내 5,950m² 규모의 공장(대지면적)보다 2.5배 이상 넓은 15,867m² 규모이며 최신 열연 및 냉연 복합기가 도입돼 열연 제품 판매도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 낱장 출하 시스템의 장점을 더욱 향상한 ‘퀵서비스’ 시스템도 구축됐다. BK스틸 측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출하 대기시간을 대폭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BK스틸 신공장의 주소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 신소재 2사 206’이며 연락처는 02-6112-3900(광명사무실), 031-363-3169(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