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봉·레이저 절단·철판 할 것 없이
休暇 후...11일부터 영업활동 재개
7월말부터 8월초에 걸쳐 여름철 휴가에 들어간 시흥 중앙 철재 종합상가 등 유통상가는 11일부터 영업활동을 재개했으나 14일부터 시작되는 연휴에 따라 본격적인 영업은 18일부터나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8월초 유통상가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환봉, 레이저 절단, 철판 할 것 없이 시중경기가 어렵기는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다만 휴가이후 조금 달라진 현상은 대형기계 부품을 위주로 한 산업기계류 일감수요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상가에서 상주하는 업체관계자들은 시중경기가 워낙 바닥이다 보니 정부의 경기부양책만 바라보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