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크리스탈 메탈 패널 생산에 박차

  샌드위치패널 전문 제조업체인 기린산업(대표 안정수)의 당진공장은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정확한 납기일에 제공하기 위해 설비 가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린산업의 당진공장 부지는 2만1,000평이며 설비 현황으로는 연속생산설비 4기와 비연속생산설비 8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당진공장에서는 기린산업의 특화 제품인 ‘크리스탈 메탈  패널’을 생산하고 있다. 크리스탈 메탈 패널의 경우 수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제품이다.

  올해 기린산업은 크리스탈 메탈 패널을 아파트 외벽에 적용하는 공법을 개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크리스탈 메탈 패널을 아파트 외벽에 사용할 시 단열효과가 뛰어나고 반영구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다. 또 건축 시공비를 줄이고 공기를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처럼 기린산업은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공법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린산업은 패널 솔루션을 제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기린산업의 안정인 상무이사는 “당진공장 근로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19년이 될 만큼 전문적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린산업만의 브랜드를 통해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며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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