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을봉 대표이사 “글로벌 시장 확대 전념할 것”
세아특수강(대표이사 유을봉)이 올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세아특수강 유을봉 대표이사는 12일 오후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열린 ‘2015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는 무엇보다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전력 투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기획본부 산하에 해외사업팀을 신설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게 유을봉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태국에 포스코와의 3번째 합작 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내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세아특수강은 향후 자동차 내수 한계를 대비해 동남아 지역에 공장을 신설함으로써 동남아 수출 물량을 대폭 확대해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