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영업총괄본부장인 오명규 상무는 12일 열린 ‘2015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동양철관은 연간 판매량 18만톤을 달성해 예년 실적을 반드시 회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오명규 상무는 “판매량 18만톤 가운데 수출량이 13만톤, 국내 판매량은 5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JCO강관 수출량을 올해 3만6,000톤까지 늘려 시너지 효과를 백분 발휘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팅강관은 중소기업간경쟁품목으로 선정된 이후 판매가 크게 위축됐는데 올해 해외시장에서 길을 찾아갈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