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강관, 조관3호기 합리화로 생산범위 향상

유화강관, 조관3호기 합리화로 생산범위 향상

  • 철강
  • 승인 2015.02.27 17:00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보수와 작업인원기술력 향상 등

  유화강관(회장 유재소)이 진천공장 내 조관3호기 합리화로 생산범위 및 연간생산능력을 향상시켰다.

 일부 부속설비 교체, 소규모 개보수 작업, 작업인원기술력 향상 등이 투자 주안점이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6개월간 수시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조관3호기는 외경 7인치, 두께 9mm까지 완벽히 생산할 수 있게 됐고 연간생산능력 또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이 설비는 외경 6.5인치, 두께 6.5mm까지 생산할 수 있었지만 이번 투자로 능력이 향상됐다.

  현재 유화강관 진천공장에는 조관3호기를 포함해 조관1호기(최대생산외경 3인치, 두께 3.0mm/연산능력 2만5,000톤), 조관2호기(2인치, 2.0mm, 1만8,000톤)와 C형강과 컬러각관 겸용생산설비(150X150, 4.0mm,1만5,000톤) 등 총 4기가 있다.

  2009년 하반기 조관3호기를 투자한 이후 아직까지 신규 조관기 도입은 진행되지 않고 있고 당분간 합리화와 개보수 작업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