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KC 설비정보공유 ‘Win-Win’

포스코-DKC 설비정보공유 ‘Win-Win’

  • 철강
  • 승인 2015.03.24 07:35
  • 댓글 0
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QSS활동 통해 설비능력 향상

  포스코와 DKC 양 사가 설비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후판 제조업체인 DKC는 포스코와 진행 중인 QSS(QuickSixSigma)활동을 통해 설비능력을 향상시켰다. 양측은 2013년 5월부터 QSS활동에 본격 착수했으며 포스코는 그동안 쌓아온 설비 관련 노하우를 DKC와 공유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시행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상황에서 양 사 모두 설비정보 공유에 만족하고 있다.

 
QSS 활동은 현장중심 혁신 기법으로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및 설비성능 복원을 통해 평소 업무에서 발생하는 낭비 요소와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활동은 ▲열처리로 진단 및 열효율 증진 ▲설비관리 컨설팅 및 교정기 진단 ▲제품 경쟁력 확보 ▲안전관리 노하우(Know-How) 전수 ▲수출 경쟁력 확보▲ 현장 조업 인원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이를 통해 추후 지속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DKC 관계자는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설비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