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특수강봉강 후처리 설비
EJP Korea 면취기 4기 발주 받아 작업중
경기도 화성소재 철강설비 공급업체인 미래기연(대표 선우종현)은 현대제철 당진 특수강봉강 후처리 설비인 결속기를 오는 5월말까지 납품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6일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소형봉강 중형봉강 대형봉강 등 1, 2, 3호기 결속기를 나눠서 납품해 왔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오는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조기술 전시회(Fabtach)’에 참여 ‘초정밀 슬리터 스탠드’등 철강설비 일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 울주군 웅촌리 소재 국내 철강설비업체인 EJP Korea(사장 최녹영)는 현대제철 당진 특수강봉강 공장의 면취기 4기를 발주 받아 작업중이며 현대종합특수강 포항공장에 이미 CDM기 1기를 납품한 것으로 파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