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이전작업 마무리짓고...7월초에 공장가동 허가 획득
몰드베이스 금형 형상 가공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
한립금형강(회장 서재열)은 시화MTV 단지 내로 이전을 거의 완료하고 마무리 정리 단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9일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말부터 기계장치 이설과 신규설비 도입 등 이전 작업을 해왔으며 6월말 대부분 이전작업을 마무리짓고 7월초에 공장가동 허가를 획득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몰드베이스 금형 형상 가공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형강 소재조달은 미국의 핑클사, 두산중공업, 한국철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으로부터 조달해 오고 있다.
한편 동종업체인 YDP(회장 이광제)도 반월공단에서 시화MTV 단지 내에 2공장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대형 톱 기계 설치 등 공장가동이 임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