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중장비 국산화 주력...국내 1위. 세계 5위 수준
지속적인 R&D 투자 총 131건 특허 보유
유압브레이카와 크레인 등 건설중장비 생산업체인 수산중공업 정석현 대표가 6월의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정 대표는 건설중장비 국산화에 주력해 수산중공업을 국내 1위. 세계 5위 수준으로 올려놨다. 2014년 매출액은 1,048억원이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R&D 투자로 총 131건의 특허 등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고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바 있다.
수산중공업은 지난해 신상품 브레이카 SU+모델로 북아프리카와 중동시장 수출에 주력했다.
이 회사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브레이카 SU+모델은 기존 SB Line 브레이카급에서 품질안정, 내구성 증가, 공타 방지 및 타격 조절기능을 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킨 신상품이다.
수산중공업은 국내 특수강봉강 생산업체인 세아베스틸(부회장 이승휘)로부터 SCM 415, 420 브레이카 각재 강종을 소재로 조달 받아 기계가공-열처리-연마-조립공정을 통해 건설중장비 부분품인 유압브레이카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