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제강소가 후판 메뉴를 확충한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고베제강소는 카코가와제철소 후판공장에서 후판 시장 회복에 대비해 후판 제품 메뉴를 확충한다고 8일 밝혔다.
확충 규모는 부대설비를 포함한 총투자액 약 40억엔에 달하는 대형 설비 투자로 지난해 7월에 착공해 올해 3월 본격 가동을 개시했다.
고베제강소 관계자는 “이번 확충 사업은 에너지 분야용 온리원 제품을 향한 설비 투자이지만 에너지 관련수요 감소를 감안해 조선, 기계, 건축 자재분야에도 응용해 판로개척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