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텍, 건축물 ‘데크코디네이션 사업’ 각광

동아에스텍, 건축물 ‘데크코디네이션 사업’ 각광

  • 철강
  • 승인 2015.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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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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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층-합판탈형데크, 지하층-이지스틸데크 적용
고품질과 누수 발생지점 파악 가능

  최근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의 건축물 ‘데크코디네이션 사업’이 건설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에스텍의 건축물 데크코디네이션 사업은 지하주차장 지상층에 이지 합판탈형데크를 적용하고 지하층에 이지 스틸데크를 적용하는 공법이다. 이 공법을 통해 지하주차장이나 누수 우려 구간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고품질의 시공이 가능하다.

  이지 합판탈형데크의 장점은 트러스 거더와 연결구에 의해 체결되어 있던 합판을 탈형한 뒤 콘크리트면이 그대로 천장에 노출됨으로써 누수 발생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하부면 콘크리트 노출로 누수지점 파악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탈형 후 마감면이 깨끗하다.

▲ 동아에스텍의 이지 합판탈형데크

  이지 스틸데크는 발주구간별로 만들어지는 주문제작 제품으로 해체가 필요 없고 바닥슬래브 거푸집 및 동바리가 필요 없는 무지주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또 설치가 간편하고 거푸집 공사와 철근공사가 동시에 이뤄져 공사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동아에스텍은 이지 합판탈형데크와 이지 스틸데크의 조합을 통해 고품질 시공과 건설사들의 경쟁력 향상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에스텍 관계자는 “지하주차장의 지상층(이지 합판탈형데크)과 지하층(이지 스틸데크)의 제품 구분을 통해 건축물 데크코디네이션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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