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테크노스 김성운 노조위원장,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에 300만원 기탁

제일테크노스 김성운 노조위원장,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에 300만원 기탁

  • 철강
  • 승인 2015.11.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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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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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사랑대상에서 받은 상금 전액 기탁

  제일테크노스 김성운 노조위원장은 제3회 포항철강사랑대상(근로복지부문)에서 받은 상금 300만원 전액을 24일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모자애원 마리아 집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재욱 부사장, 김현오 이사 및 직원들과 함께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을 찾았다.

▲  24일 포항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일테크노스 김명진 과장, 김성운 노조위원장, 성모자애원 사무국장, 원장, 김재욱 부사장, 김현오 이사.

  김 위원장은 “처음 수상소식을 전해듣고 나서부터 이런 생각을 했다”면서 “나의 작은 사랑나눔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 현장을 지켜 본 제일테크노스 김재욱 부사장은 “노조 위원장이 처음 이 같은 제안을 해올 때 무척 망설였다”며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위원장의 뜻을 받아들여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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