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10억원 오는 2017년 준공
세종시에 대단위 폐기물처리시설이 들어선다.
세종시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자동·선별할 수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폐기물처리시설로 고운동 매립장내 건축면적 2956㎡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되며 2017년 준공할 예정이다. 하루 폐기물 처리양은 하루 50톤 규모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분리작업 수행, 재활용률 향상, 에너지 회수율 제고 등 친환경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