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련 업체 보유재고 바닥
다시 소재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

  미국 오일 및 가스시장의 수요여건이 서서히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특수강업계 수출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2014년 4분기부터 수요감소를 시작으로 해서 2015년 연간 내내 보유재고 소진에 주력했던 미국 내 에너지 관련 업체들이 보유재고가 바닥을 보이자 다시 소재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드릴컬러 등은 아직 신규 오더가 나오고 있지 않지만 올 1분기를 기점으로 해서 현재 에너지 관련 업체들의 보유 소재가 바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분기 이전에 소재 주문이 예상되고 있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