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동차 생산은 총 455만5,957대로 전년 대비 0.7% 증가한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자동차 생산은 41만580대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승용차와 상용차 모두 12월 생산이 줄었지만 1~12월 생산은 각각 0.3%, 5% 증가했다.
업체별 자동차 생산량을 살펴보면 현대자동차는 생산량이 2014년 대비 1% 감소했다. 2015년 생산은 185만8,395대로 1% 감소했고 기아자동차는 171만8,4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0.3% 소폭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61만4,808대를 생산해 2014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으며 쌍용차는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은 생산이 크게 증가해 34.8% 급증했다.
12월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아반떼, 스포티지, EQ900 등 신차 효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고 현대 아반떼와 쏘나타, 기아 스포티지와 한국지엠의 스파크, 쌍용 티볼리 등이 내수 시장을 견인했다.
수출은 원유 및 원자재 가격하락, 현지통화 약세로 인한 신흥시장 경기침체 등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2015 차생산 | |||||||||
(단위 : 대, %) | |||||||||
구 분 | 2014년 | 2015년 | 전년대비 증감률 | ||||||
12월 | 1∼12월 | 12월 | 1∼12월 | 12월 | 1∼12월 | ||||
비중 | 비중 | ||||||||
합 계 | 434,709 | 100.0 | 4,524,932 | 410,580 | 100.0 | 4,555,957 | -5.6 | 0.7 | |
승 용 | 393,199 | 4,124,116 | 373,239 | 4,135,108 | -5.1 | 0.3 | |||
상 용 | 41,510 | 400,816 | 37,341 | 420,849 | -10.0 | 5.0 | |||
현 대 | 178,787 | 41.1 | 1,876,408 | 171,609 | 41.8 | 1,858,395 | -4.0 | -1.0 | |
승 용 | 151,511 | 1,605,530 | 145,799 | 1,576,591 | -3.8 | -1.8 | |||
상 용 | 27,276 | 270,878 | 25,810 | 281,804 | -5.4 | 4.0 | |||
기 아 | 170,538 | 39.2 | 1,712,485 | 154,579 | 37.6 | 1,718,467 | -9.4 | 0.3 | |
승 용 | 159,528 | 1,603,155 | 144,379 | 1,606,864 | -9.5 | 0.2 | |||
상 용 | 11,010 | 109,330 | 10,200 | 111,603 | -7.4 | 2.1 | |||
한국지엠 | 56,142 | 12.9 | 629,230 | 50,188 | 12.2 | 614,808 | -10.6 | -2.3 | |
승 용 | 54,548 | 623,034 | 49,490 | 600,961 | -9.3 | -3.5 | |||
상 용 | 1,594 | 6,196 | 698 | 13,847 | -56.2 | 123.5 | |||
쌍 용 | 10,752 | 2.5 | 140,259 | 13,672 | 3.3 | 145,633 | 27.2 | 3.8 | |
르노삼성 | 16,860 | 3.9 | 152,138 | 19,899 | 4.8 | 205,059 | 18.0 | 34.8 | |
타타대우 | 1,446 | 0.3 | 11,173 | 387 | 0.1 | 10,515 | -73.2 | -5.9 | |
대우버스 | 184 | 0.0 | 3,239 | 246 | 0.1 | 3,080 | 33.7 | -4.9 | |
주) 각사의 생산, 내수, 수출은 잠정치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