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차이 뚜렷 가격 급락·수요부진 ‘직격탄’

업종별 차이 뚜렷 가격 급락·수요부진 ‘직격탄’

  • 메탈월드
  • 승인 2016.05.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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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웹데스크 sn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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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비철금속 업계 경영실적

지난해 국내 비철금속 업체들의 경영실적이 계속된 국내 경기부진에 따른 비철금속 수요 감소와 가격의 큰 폭 하락 등에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영업실적 보다 가격 하락에 따른 메탈 손실과 파생상품 투자 손실 등이 크게 불어나면서 매출 감소 보다 이익 감소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수요측면에서는 수출이 호조를 보였던 전년과는 달리 수출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큰 부담으로 작용했고 낮아진 원자재 가격에 따른 제품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매출 감소 폭도 컸다.
특히 수요부진이 장기화되면서 판매경쟁은 더욱 가속화 됐고 수익성은 더욱 나빠지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메탈손실 등으로 인해 영업은 이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외 손실로 인해 작자를 기록한 업체들이 많았다. 전체적인 실적 또한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하는 현상을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비철금속 업계의 경영환경은 지속되는 외부 악재로 인해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상황을 겪었다며 원자재 리스크, 내수 부진, 환율 등 외부 경영환경 자체가 더욱 나빠졌고 이러한 영향은 업체들의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LME 가격에 따라 제품 가격이 결정되는 제품의 특성상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가 가장

<자세한 내용은 메탈월드 05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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