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우리의 삶과 미래”를 주제
철강협회 주최, 본지 및 산업부 후원
국내 철강인들이 ‘철강사랑 마라톤’을 통해 불황의 늪에 빠진 철강경기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불황타개를 위해 함께 달린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가 주최하고 본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7회 철의 날 기념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가 21일 오전 9시부터 12시20분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10㎞코스, 5㎞코스 나눠 진행된다.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는 내수경기 침체로 불황의 늪을 헤매고 있는 철강업계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철강, 우리의 삶과 미래”를 주제로 마련된다.
한국철강협회 권오준 회장은 21일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사를 통해 “철강산업은 제조업의 토대”이며 “대한민국 철강산업은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철강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인내와 희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 철강산업은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는 포스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고려제강 TCC동양 S&M미디어 등 국내 철강업계 CEO 등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VIP 세레머니, 철강사랑 축구공 증정, 미래 철강상 추첨, 단체 줄넘기, 철봉공연, 단체게임 이벤트, 각 부문별 시상 및 다채로운 경품추첨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철강사랑 마라톤대회는 2004년부터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철강업계의 만남과 소통의 장(場)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