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오강-우강, 일주일 내 합병안 발표?

中 바오강-우강, 일주일 내 합병안 발표?

  • 철강
  • 승인 2016.08.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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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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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합병 계획을 공개한 중국 2위 철강사(지난해 조강 생산 기준) 바오산강철과 4위 철강사 우한강철의 합병안이 일주일 내에 발표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최근 우한강철은 성명서를 통해 “오는 27일까지는 주식 거래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오강과 우강이 합병 계획을 공개한 지난 6월 27일부터 주식 거래는 정지된 상태이다. 당초 예상됐던 지난달 27일에 거래는 재개되지 않았고 정지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로 연장됐다.

 지난해 기준 3,493만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바오강과 2,578만톤을 생산한 우강의 합병이 성사되면 6,000만톤 이상의 조강 생산이 가능한 세계 2위의 초대형 철강사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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