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투자가 어렵다면 공부에 투자할 수”
CEO 베트남 산업 시찰, 중앙아시아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제안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은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과 EU의 관계 재정립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들은 어려움 속에 취약점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휘청이고 있다.
하지만 본지는 힘든 전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철강금속업계에 이렇게 말한다.
“불황에 순응해선 안된다.”
연구개발(R&D) 투자가 어렵다면 공부를 하는 건 어떨까?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전문가들의 그래프를 보며 나아갈 길을 모색하면 분명 독자들과 같이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 고객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불황 속에는 불황형 수요가 있기 마련이다.
이를 근거로 본지는 독자들에게 3가지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첫번째는 ‘베트남 투자 전략 CEO 산업 시찰’이다.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철강제조·가공·유통업체 임직원과 협회·조합 인사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정에는 포스코, 세아제강 등의 현지법인, 코트라 베트남 무역관 방문 등이 포함돼 있다.
두번째는 ‘신흥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2탄-중앙아시아’이다. 지난 9월 7일 이란 세미나는 참석한 업계 임직원 100명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중앙아시아 세미나 역시 철저한 기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번째는 ‘제32회 초·중급사원 교육’이다. 지난 31회까지 1,000명이 넘는 사원들이 수료한 이 교육 프로그램은 특히 철강산업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에게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4년 창간해 23년차를 맞는 철강·비철금속 전문신문인 본지는 이 3가지 프로그램을 자신있게 제안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사팀 정강철 차장(02-583-4161 내선 158)에게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