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촉진보조금 스마트공장 지원 종료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스마트공장 지원 종료

  • 철강
  • 승인 2016.10.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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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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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운영하는 스마트공장추진단(단장 박진우 서울대 교수)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최근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공장에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자동화 비중을 높인 공장을 뜻한다.

다만,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과 산업혁신운동 스마트공장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추진단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내년도 ICT융합 접수를 올해 말부터, 산업혁신운동을 내년 7월부터 각각 접수할 계획이다.

박진우 단장은 “민관이 힘을 합친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의 기술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토록 돕겠다”면서 “스마트한 사람, 설비,프로세스의 집합체가 스마트공장이기 때문에 종업원에 대한  지속저인 교육과 스마트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공장은 높은 생산성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대중소 기업 동반성장 등 세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추진단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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