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이베스트 세미나 개최... CME 비철금속 상품 거래 확대
CME(시카고거래소)그룹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호텔 모데라토룸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본부 투자전략팀 황병진 수석연구원이 '금속시장 전망'을, CME그룹 장영진 이사가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시장 동향, CME 신상품 및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CME그룹 장영진 이사는 "수수료 등 거래 비용이 저렴한 강점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CME그룹의 금속 상품 거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기동 거래량은 올해 1~9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증가했으며, 2013년 말 출시 이후 북미와 유럽, 일본 MJP 프리미엄 상품 등을 운영 중인 알루미늄 거래 역시 2016년 6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올해 1~9월 CME그룹의 금 관련 상품과 은 관련 상품 역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와 34%의 물량 증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