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클럽, 올해부터 새롭게 태어나다

STS 클럽, 올해부터 새롭게 태어나다

  • 철강
  • 승인 2016.11.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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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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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선, 업체 총람 제작 등 STS 홍보활동 주력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광수)이 홈페이지개편, 업체총람 제작 등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STS 클럽은 24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브레인스토밍에서 올해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
 

▲ STS클럽 신관섭 차장이 올해 STS클럽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있다


  올해 STS 클럽은 스테인리스 우수성 입증 및 홍보를 통한 내수확대 및 신수요 창출에 주력하면서 회원사 맞춤형 지원 서비스, STS 이미지 개선, 해외 진출 기반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STS 클럽은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면서 한 눈에 보기 쉽고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정보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TS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외장재·저수조·배관재 등 부식성 조사연구를 거쳐 경쟁소재 대비 장점을 부각시켰다. STS 클럽은 실 사용현장에서의 내식성 자료를 확보해 STS 우수성을 입증했다.

  STS 외장재의 경우 도심지역 외벽부위에서 부식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배관재의 경우 STS 및 동관 수명은 15년, 일반 강관은 10년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STS 클럽은 올해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수입산 저급 200계 STS 부식에 따른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집중했다.

  올해 76건 신고 중 36건을 조사했으며 이중 10건이 적발됐다.

  또한 STS 총람을 발간을 통해 STS 수요가의 접근성 향상 및 수요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약 2,000부를 발간할 계획이며 업종별 업체현황이 주요 내용이다. 생산·가공제품, 설비 및 사양, 생산제품 사진, 회원사 소개 등 다양한 자료들이 실릴 예정이다. STS 총람은 내년 1월 발간할 예정이다.

  이밖에 STS 클럽은 STS 산업발전세미나, STS 전시회, STS 제대로 알기 교육, ISSF총회 및 SSDA 워크숍 참석 등을 통해 STS 업계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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