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품질·안전·환경 경영으로 작지만 강한 회사 만들어
(자세한 내용은 메탈월드 12월호를 참조 바랍니다.)
<편집자주> 독일의 다국적 기업인 티센크루프 그룹의 국내 자회사로, 알루미늄, 특수강의 가공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코리아의 이희송 대표이사를 만나 회사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1. 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코리아 소개를 부탁한다.
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코리아는 세계 80개국 600여 개 사업장에 15만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는 독일의 다국적 기업인 티센크루프 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로, 알루미늄 합금 판재 생산과 가공, 특수강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코리아는 현재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본사와 열처리, 레벨링, 연마 및 절단 설비를 갖춘 경기도 평택 포승 가공 센터, 부산 및 광주 등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2.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2년이 지났는데, 취임 후 가장 주력했던 분야와 성과에 대해 말해 달라.
부임 후 제일 먼저 그룹 본사와의 통합 작업 및 그룹 추진 프로젝트 참여에 치중하였고 특히 지난 1년여에 걸친 ISO 9001:2015 인증 프로젝트를 통하여 프로세스 및 주요경영지표(KPI)를 설정하고 품질경영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팀장 중심 경영 도입, 인사(HR) 및 기획 기능 신설, 개인별, 팀별 target agreement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월 경영 현황 설명회(월례회), 노사 및 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한 임직원 소통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3. 티센크루프만의 장점과 전략에 대해 소개해 달라.
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코리아는 ▲학습하고 공부하는 회사(Learning Company) ▲깨끗하고 안전한 회사 (Clean and Safe Company) ▲ 작지만 강한 회사 (Small but Strong Company)이다.
또한, 다국적 기업으로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글로벌 소싱 능력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는 점도 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코리아의 장점이다. 우수한 인적 자원과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코리아는 준법경영, 품질경영, 안전/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국내의 알루미늄 및 특수강 소재 시장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