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강관 18m 생산으로 고객 원가절감 기여
관공서 납품으로 수익 확보
코팅강관 제조업체 위스코(대표 천영민)의 '일체형 상수도용 도복장 강관'이 조달청 우수제품에 지난 22일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총 50개 업체 중 24개 업체가 최초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심사부터는 기술력은 있지만 생산능력이 없는 기업이나 생산능력만 보유한 업체 간 협업으로 생산한 제품도 포함해 2개 업체가 최종 지정됐다.
위스코는 18m의 코팅강관 생산을 통해 기존 방식 보다 용접 비용이나 검사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코팅강관의 18m 생산에 맞게 서산 신공장을 지난 2014년에 증설했다. 18m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공장 설계부터 생산 설비까지 과감한 투자를 필요로 했던 것이다. 이 공장에는 외면코팅설비 3기, 내면코팅설비 2기를 보유해 연간코팅능력은 약 24만톤이다. 아울러 외면코팅 후 내면코팅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공장을 설계해 생산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위스코는 지난 1974년 9월 태양강업(주)으로 설립됐다. 같은 해 12월부터 폴리에틸렌 피복강관 시설(분말융착식 공법)을 설치하고 양산체제에 들어가며 제조업체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1986년 6월에는 폴리에틸렌 피복강관 KS취득, 1991년 11월 대구경 폴리에틸렌 피복강관 KS를 취득했고 1991년 2월 시화공업단지에 공장을 준공했다. 이듬해 3월에는 폴리에틸렌 피복강관 설비(3-Layer 신공법)를 증설했고 이후 분말에폭시정전피복강관(FBE)과 분말에폭시정전피복방청철근 등 신제품도 출시해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ㆍ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