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최
지역·산업 맞춤형 기술 인력양성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원장 이은수)은 21일 충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우수기관 및 우수훈련생 평가에서‘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술교육원은 올해 기계부품 설계제작 등 15개 직종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을 통하여 441명 수료와 동시에 81% 취업에 성공시켰고,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을 통하여 1,047명을 수료시키는 등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산자동화, 자동차부품가공, 머시닝센터, CNC선반, 기계부품설계제작, IT융합사출금형, 정밀금형디자인, 반도체표면처리, ARC용접, 특수용접(이상 10개 분야, 1년 과정)과정과 더불어 기계설계, 자동차부품설계, CNC가공, 자동화제어, 특수용접(이상 5개 분야, 5개월 과정) 등.
기산진 기술교육원 이은수 원장은 “요즘 경기침체 등으로 청장년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우수인재 양성 및 진흥회 회원사와의 일자리 연계를 통하여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우리 기술교육원은 청년 및 재취업희망자가 꼭 필요로 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교육원은 1987년 설립 이후 채용예정자 기술인력 1만2,346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으로 1만9,116명을 양성하는 등 기계산업에 특화된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7년도 기계분야 전문 인력 채용예정자 교육생을 2월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