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개척과 새로운 사업분야 진출통한 이익 창출 모색"
대호피앤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124억원으로 전년대비 41.8%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1,857억원으로 7.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152.3% 증가했다.
대호피앤씨는 1988년 냉간압조용 강선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이후 꾸준한 증설을 통해 성장해 왔다. 2012년 978억원, 2013년 2,107억원, 2014년 2,100억원, 2015년 1,928억원 2016년도 3분기말 1,33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아울러 2012년 11월 동방금속공업의 인수합병으로 마봉강(CD-BAR) 사업부를 영위하게 됐다.
대호피앤씨 관계자는 "적극적인 국내외 시장 개척과 새로운 사업분야 진출을 통한 이익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