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프린팅 산업 선도업체 CEP테크(대표 임수창)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열리는 3D프린팅 전문 행사인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참가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는 이 행사가 관련 행사로는 큰 규모를 자랑하지만, 개최지가 제2 킨텍스라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CEP테크 관계자는 “행사가 제 1킨텍스에서 열리면 참가하겠는데, 접근성이 떨어지는 2전시장에서 열려 현재 참가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아직 시간이 충분한 만큼 다각도로 검토해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는 미국, 독일, 호주 등 국내외 주요 업체 8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지난해 행사에는 세계 18개국에서 9,723명이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