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업, 올해 태양광구조물사업 확대한다

대동강업, 올해 태양광구조물사업 확대한다

  • 철강
  • 승인 2017.02.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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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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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양광시장 진출 위해 노력
수상태양광구조물 신제품 개발

  태양광구조물 생산업체인 대동강업(대표 천인수)이 올해 태양광구조물사업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대동강업은 지난해 태양광발전 전문 브랜드인 솔라큐브를 출시하면서 새롭게 태양광구조물 전문업체로 탈바꿈했다. 이에 대동강업은 올해 태양광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대동강업은 올해 태양광구조물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을 더욱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동강업은 미국 태양광발전 업체들과 만남을 이어가면서 태양광구조물 수출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또 국내에서는 대기업 태양광 사업에 태양광구조물 납품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한화, 신성솔라에너지 등과 태양광구조물 납품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도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납품 계약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대동강업 부설연구소에서 수상태양광구조물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도 수상태양광구조물을 생산하고 있었지만 기존의 제품을 보완해 신제품을 출시하겠다는 것.

  대동강업은 올해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태양광구조물 판매를 더욱 늘릴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태양광 발전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동강업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태양광발전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제품 개발도 하고 있는 만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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