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2월 14일(화)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문창수) 및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 및 전기 분야의 해외진출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정보교류 및 업무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보통신공사 및 전기공사 업체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 해외건설 관련 정보제공 및 시장조사 △ 공동 설명회 개최 △ 해외건설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정보통신 및 전기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국내 건설업체들의 고급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여 융합과 협력을 통해서 해외진출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건설협회의 정보서비스와 수주지원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고 정보통신 및 전기 분야에 특화된 중소·중견기업들의 활발한 해외건설 시장개척을 통해 건설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